[4·13 총선 오늘의 이슈] 새누리당, 거물급 선대위원장 누가 거론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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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이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새누리당의 선거대책위원회에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누리당은 14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총선기획단이 마련 계획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호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를 마친 후 "선대위 구성의 얼개는 잡혔고, 구체적인 외부 영입인사가 필요하니 오는 17일 전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선대위를 오는 24,25일 이전 출범시킨다는 게 총선기획단의 구상이다.
선대위원장이 누가 될지 특히 주목된다. 외부인사를 영입해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를 꾸리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동위원장 체제로 선대위가 구성될 경우 외부인사 위원장으로는 경제 분야 전문성을 갖춘 명망가들이 거론되고 있다.
이와 관련,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은 "외부에서 명망가를 영입해서 '경제살리기' 메시지를 국민에게 줘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장관 이름이 나온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도 후보로 거론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새누리당은 14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총선기획단이 마련 계획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호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를 마친 후 "선대위 구성의 얼개는 잡혔고, 구체적인 외부 영입인사가 필요하니 오는 17일 전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선대위를 오는 24,25일 이전 출범시킨다는 게 총선기획단의 구상이다.
선대위원장이 누가 될지 특히 주목된다. 외부인사를 영입해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를 꾸리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동위원장 체제로 선대위가 구성될 경우 외부인사 위원장으로는 경제 분야 전문성을 갖춘 명망가들이 거론되고 있다.
이와 관련,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은 "외부에서 명망가를 영입해서 '경제살리기' 메시지를 국민에게 줘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장관 이름이 나온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도 후보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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