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 신용카드에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기능을 탑재한 카드 상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우리카드는 현재 판매중인 프리미엄 신용카드 상품인 ‘그랑블루Ⅱ’에 OTP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카드 전면에 액정화면과 전원버튼이 있고, 전원버튼을 누르면 액정화면에 6자리 일회용 비밀번호가 생성되는 방식이다.우리카드 관계자는 "OTP 겸용카드는 두께가 0.84mm로 일반 신용카드와 큰 차이가 없고 플렉시블 LCD액정을 사용해 내구성을 보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배터리는 내장형으로 카드 유효기간과 동일한 5년입니다.이 카드는 신용카드의 연회비 외에 OTP 발급수수료 1만원이 별도로 청구되며,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겸용기능을 원치 않는 고객은 일반 카드로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박시은기자 separk@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터키 차량 폭탄 테러 현장보니 `참혹`…34명 사망 125명 부상ㆍ박정아 측 "전상우와 5월 결혼…연기 활동 지속할 것" (공식입장 전문)ㆍ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심쿵 케미...“옆에 못 있어줘요”ㆍ송하예, ‘화려한 유혹’ 수록 ‘별’ 공개…OST 인기 대박 어디까지?ㆍ화이트데이, 전국 날씨 포근 "일교차 커요" 미세먼지 농도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