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치유 프로그램 참가자는 자신의 인상, 등과 어깨의 유연성, 호흡 상태, 뱃심 등을 살피며 삶의 태도와 스트레스를 점검할 수 있다. 중년층은 자신의 몸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참가자의 집중도와 참여도가 상당히 높은 것이 장점이다.
매주 1회, 2시간 30분씩 진행되며 1시간은 자신의 몸 살피기, 1시간은 몸을 통한 마음보기. 30분은 몸 풀기 및 개선하기로 이어진다. 몸학(소마틱) 박사 학위를 소지한 전문 힐러와 치유 전문가가 프로그램을 이끈다.
두 가지 코스로 4주 프로그램은 기초반(금요일 오후 7시), 8주 프로그램은 심화반(토요일 오후 4시)이다. 4월1일 개강하며 은평구 진관동의 몸깨침원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4주 프로그램은 16만원, 8주 프로그램은 32만원. (02)756-6915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