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라인 11] - 마켓 분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증시 라인 11]- 마켓 분석- 출연 :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최근 발표된 미국의 1월 PCE(개인 소비 지출) 지표는 전월치 0.7%와 시장의 컨센서스인 1.1%를 돌파한 1.3%를 기록했으며, Core PCE 또한 1.7%를 기록했다. 국내의 2월 CPI 지수도 컨센서스 보다 높게 나와 상품가격이 들썩이고 있다.연준의 목표인 개인소비 지출이 목표치 2%에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6월엔 추가 금리인상이 가능할 것이다. 지난 3년 동안 디플레이션에 대한 위험이 반영되었다면 앞으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PBR 1배 이하로 내려온 증시가 다시 1배 이상으로 복원되는 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그렇다면 종목 선택의 기준도 PBR이 저렴한 주식이 먼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외국인 매수는 유가반등의 강도 및 지속성에 좌우된다. 그렇다면 3월 20일 러시아와 산유국 회동에 주목해야 한다. 이전까지는 유가와 관련된 작은 이슈에도 하락과 반등이 발생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가 관련 뉴스에 일희일비 하기 보다 유가의 흐름을 지켜봐야 한다.3월 FOMC 이후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의 중요한 키가 위안화와 유가 변동성이라면 이후 글로벌 정책 공조여부가 중요할 것이다. 또한 6월 초 중국 A주의 MSCI EM편입이 예정되어 있어 글로벌 증시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예상하지 못한 변수들과 결합될 경우 외국인 이탈을 초래할 수 있다.달러 강세와 디플레 우려 강화 구간에서 내수주 포트폴리오가 시장을 주도해왔지만, 달러화 강세가 주춤해 진 환경에서 리플레이션 업종들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기 때문에 에너지와 소재의 상대성과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리플레이션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업종은 PBR가 낮은 저평가 대형주가 될 수 있으며, 과도하게 할인된 PBR의 정상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반면 성장주 위주의 내수 업종은 옥석 가리기와 슬림화가 불가피할 것이다. 성장세가 나타나더라도 과거와 같은 실적을 확보하긴 어려울 것이다.[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증시라인 11, 평일 오전 11시 LIVE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세돌 알파고 중계] `세계의 대결` 뚜껑열렸다…"생각보다 팽팽"ㆍ샤라포바, “어쩌다 이런 일이?” 리우 올림픽 출전 ‘불투명’ㆍ마타하리 옥주현, 과거 ‘걸그룹 시절’ 모습 “충격이야”ㆍ보스턴테러 여성 생존자, 두바이서 페라리 사고로 사망ㆍ`세기의 대결` 이세돌vs알파고, 관련주도 들썩ⓒ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