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 1인2역, 망가짐 불사 코믹 열연...`쫄깃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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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속 정지훈이 1인 2역 연기를 쫄깃하게 펼쳐내며 매회 특급 코믹 열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를 통해 거침없이 망가지는 모습은 물론 코믹부터 진지함을 섬세하게 오가는 물오른 연기로 연일 호평을 얻고 있는 정지훈은 극중 40대 아저씨 김영수에 빙의된 ‘환생한 이해준’ 역을 완벽하게 구현해내며 능청스러우면서도 친근하고, 코믹하면서도 애잔한 인물로 등장 중이다.그는 또한 극중 선진 그룹 차회장(안석환)의 혼외자이자 경영컨설팅의 귀재인 ‘진짜 이해준’ 역을 동시에 소화해내며 전혀 다른 극과 극 인물이지만, 또 하나의 신선한 코믹 캐릭터를 탁월하게 탄생시켰다.뿐만 아니라 매회 방송 말미에 붙는 ‘진짜 이해준’의 ‘에피소드’ 시리즈는 본편과는 또 다른 만화 같은 극강 코믹 스토리로 재미를 배가시키며, 머리부터 발 끝까지 제대로 망가지는 정지훈의 파격적인 모습과 온 몸을 불사르는 코믹 열전이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진짜 해준(정지훈)’이 탄 경비행기가 마야(라미란)의 음모(?)로 무인도에 불시착한 가운데 생생하고 처절한 정지훈의 무인도 표류기가 펼쳐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내게 만들었다.한편, 지난 4회 방송에서 정지훈은 1인 2역의 열연 외에도 환생한 이해준으로 ‘갑’의 위치에서 환생 전 자신인 영수(김인권)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며, 이 시대 ‘을’ 들의 무게를 대변했다.블루뉴스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결혼계약 유이, 이제 정말 그녀는 다시 뜰까ㆍ북한 미사일, 모욕을 당해서 불쾌감을 표시했다?ㆍ류현진 어깨 불편, 재활 성공 가능성은?ㆍ테러방지법 통과, “텔레그램으로 바꿔요”...그들이 떠나는 속사정ㆍ로드걸 공민서 “최민식 선배님 같은 연기자가 되고 싶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