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으뜸은 KBS2 '출발드림팀'과 SBS '스타킹'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대한민국에 알렸다. 그녀는 맥심과의 촬영에서 아름다운 포즈와 당찬 표정으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심으뜸은 열아홉 살 때부터 운동을 시작해 하루도 거르지 않고 9년째 운동을 하고 있는 베테랑이다. 필라테스 강사뿐만 아니라 피트니스 선수 겸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어 점차 자신의 분야에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최근에는 운동을 주제로 한 다양한 방송활동도 시작해 매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방송 때문에 운동에 소홀해지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나는 방송인이나 연예인이 되고 싶은 생각이 없다. 다만 방송을 하는 이유는 필라테스를 널리 알려 많은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어서다"며 자신의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현재 심으뜸은 상반기 대회를 준비 중이며, 화보나 인터뷰 등을 매거진 형태로 운동을 소개하는 책도 출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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