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이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국이 됐다. 시장조사업체 반도체 인사이트는 작년 12월 월간 기준으로 대만이 21.7%의 점유율(생산량 기준)을 기록, 한국(20.5%)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발표했다. 작년 11월엔 한국이 1위였다. 한국은 메모리반도체 분야 세계 1위 국가지만, 대만에는 세계 1위 TSMC 등 많은 파운드리 업체 공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