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의 고급 스포츠로만 인식되었던 골프가 점차 대중화되고 있다. 취미로 골프를 즐기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는가 하면 30대와 40대 중년층 여성들도 골프의 재미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다. 날이 풀릴 것이라는 일기예보에 벌써부터 필드에 나갈 준비도 한창이다.특히 준비에 공을 많이 들이는 것은 중년층 여성들이다. 한 푼이 아쉬운 청년들의 경우 필드에서 공을 치는 것만으로도 만족해하기 마련이지만, 안정된 생활에 접어든 중년이라면 갖출 것은 갖추고 제대로 골프를 즐겨보려는 마음이 생기지 않을 수 없어서다. 이는 중년층 남성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여성이 패션에 더 민감하므로 열정의 크기도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여성 골프웨어는 남자의 골프웨어보다 몸매도 더 많이 드러낸다. 옷 자체가 더 많이 피팅되기도 하고, 하의의 경우 남성 반바지보다 더 짧은 스커트나 반바지도 흔하다. 이에 여성 골퍼들은 골프웨어 아이템을 고를 때에는 물론, 입을 때에도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하듯 더 예쁘게 보이면 좋은 것이 여자의 마음이기 때문이다.하지만 휜다리를 가진 여성의 경우 이 즐거운 고민은 난처한 고민이 된다. 다리가 휘어 짧은 하의를 입으면 증상이 그대로 보여서다. 남들은 신경 쓰지 않고 지나가는 부분이라 해도 당사자에게는 심한 스트레스이므로 마음에 드는 골프웨어도 입을 수 없어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용기를 내 입더라도 괜히 숨게 되거나 주눅이 드는 일도 있다.이처럼 휜다리는 큰 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건강상으로도 지장이 있을 수 있으므로 교정이나 수술 등으로 개선해주는 것이 좋다. 짧은 시간 안에 휜다리를 일자로 만들고 싶다면 휜다리 스트로마 지방이식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방법이다.휜다리 스트로마 지방이식은 뼈를 고정하거나 이동시키는 수술 없이 휜다리를 개선해주는 방법이다. 뼈를 직접적으로 건드리는 것이 아니라 무릎 안쪽의 쏙 들어간 부분을 자가지방을 이용해 채워줌으로써 곧게 만들어주는 원리로 진행된다. 이로 인해 다리라이 개선되면서 전보다 더욱 길어 보이게 만들어 주는 효과도 제공한다.수술 후 큰 부작용은 없으며, 효과는 3년 이상 유지된다. 효과 유지기간은 수술 후 관리에 달렸으며. 평소 꾸준히 관리만 잘 해준다면 영구적으로도 유지할 수 있다. 수술에 사용되는 지방은 허벅지나 복부처럼 지방이 많이 축적된 부위에서 채취하기 때문에 몸매가 전체적으로 슬림해지는 효과도 있다.파이안의원 김재훈 원장은 “자신의 휜다리에 부끄러워하는 여성은 적지 않은 편이다. 이들은 자신이 입고 싶은 옷을 마음대로 입어보고 싶다며 휜다리 스트로마 지방이식을 상담하는데, 오랫동안 스트레스를 받아왔기 때문에 빠르게 수술을 진행하고 싶어한다. 그 마음은 이해하지만 수술 만족도를 높이고 싶다면 병원이나 의사 체크에도 충분히 신경써야 한다”고 조언한다.이어 김 원장은 “매끄럽고 완벽한 일자 라인을 위해서는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도록 해야 한다. 의사가 휜다리에 대한 이해가 충분한지, 병원 시스템은 잘 갖춰져있는 지 등 다방면으로 살펴본 뒤 수술을 진행한다면 올 봄에는 당당하게 필드 위에 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효리 근황, 홀터탑 입고 풍만 볼륨감 과시 "여전한 미모"ㆍ김광진 힘내라 "이런 국회 방송 처음이야"..시청률 `팍팍`ㆍ정지민 "반할 수밖에 없는 공휘와 결혼"...두근두근ㆍ포스코 주식 쓸어담는 외국인…주가 전망은?ㆍ묘족 차오루 "통통 튀네?"...이런 댄스 처음이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