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이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하자 더민주 소속 의원 108명 전원이 나서 의결을 막겠다고 밝혔다.지난 23일 정의화 국회의장은 국제적 테러와 최근 북한의 도발로 국민 안위가 심각한 위험에 직면해 직권 상정 용건인 국가 비상사태에 해당된다는 이유로 테러방지법을 직권상정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국정원에 조사권과 추적권을 부여하는 등의 법안 독소 조항을 바꾸지 않으면 소속 의원 108명 전원이 나서서 의결을 막겠다고 주장했다.반면 새누리당은 북한 김정은이 대남테러를 지시한 상황에서 야당이 국민의 안전을 볼모로 입법을 방해하고 있다면서 즉각 중단하라고 말했다.한편 야당은 필리버스터로 테러방지법 처리 저지에 나서며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을 시작으로 현재 더민주 은수미 의원이 세 번째 주자로 테러방지법에 대한 반대 발언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이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효리 근황, 홀터탑 입고 풍만 볼륨감 과시 "여전한 미모"ㆍ김광진 힘내라 "이런 국회 방송 처음이야"..시청률 `팍팍`ㆍ정지민 "반할 수밖에 없는 공휘와 결혼"...두근두근ㆍ포스코 주식 쓸어담는 외국인…주가 전망은?ㆍ묘족 차오루 "통통 튀네?"...이런 댄스 처음이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