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은 22일 재외동포 정책 모음집 《700만 재외동포와 더불어 희로애락》을 발간했다. 이 책은 160여장의 사진과 함께 ‘재외동포청 설립’ ‘재외국민보호법 제정’ 등과 같은 주요 정책을 주제별로 분류해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 과제를 정리했다.

김 의원은 “재외동포는 우리 대한민국의 민간 외교관이요, 수출의 역군이며, 한류의 전파자들”이라며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국제적 역량 강화에 700만 재외동포의 기여는 절대 작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