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22일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하고, 기존 사회공헌 사업을 전 계열사를 아우르는 그룹 통합 체계로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은 기존 4대 사회공헌 사업에 '자립지원형 일자리 창출(드림무브)', '그룹 특성 활용(넥스트무브)' 등 사회공헌 분야 2가지를 새로 추가했다.
드림무브는 청년 및 저소득층 등 사회 취약계층의 창업과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넥스트무브는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기술, 서비스, 인프라를 더욱 폭넓게 활용하는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현대제철의 'H-리사이클 센터', 현대위아의 '프로토타입 개발 센터' 등 신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정몽구 회장이 신년사에서 "그룹의 성장과 더불어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며 사회공헌에 대한 새로운 성과평가 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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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