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혜정 SNS)`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연세대)가 올 시즌 첫 국제대회에서 개인 최고점을 달성했다.손연재는 21일(한국시각) 러시아 드루즈바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2016 모스크바 그랑프리 개인종합 뚤째 날 곤봉에서 18.366점, 리본에서 18.166점을 받았다.이로써 전날 후프 18.066점과 볼 18.366점을 더한 총점 72.964점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72.964점은 지난해 8월 소피아 월드컵에서 기록한 72.800점을 넘어서는 개인 최고점이다.한편, 이런 가운데 손연재와 배우 조혜정의 인증샷이 덩달아 화제다.조혜정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상큼한 미소의 손연재와 조혜정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둘이 닮았네요. 정말 귀여워요" "자매 같아. 항상 응원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상인기자 daily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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