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 노주현, "서지혜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죠!"[류동우 기자]SBS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노주현과 서지혜가 오붓한 거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으로 환상적인 ‘구부 케미’를 발산했다.노주현과 서지혜는 SBS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각각 아들과 아내를 잃은 시아버지 유민호, 남편을 잃은 며느리 이지선 역할을 맡았다. 앞서 13, 14일 방송된 ‘그래, 그런거야’ 1, 2회에서는 그로부터 5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한 집에서 사이좋게 살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 ‘정분설’이 대두되면서, ‘그래, 가족’이 발칵 뒤집혔던 바 있다.무엇보다 극중 민호와 지선은 ‘시아버지와 며느리’라기 보다 ‘아버지와 딸’ 같은 돈독한 정을 나누고 있는 상황. 전화통화를 통해 서로 식사를 챙기고, 밤새 일 한 며느리의 건강을 염려하는가 하면, 과음 후 새벽에 귀가한 시아버지에게 김치콩나물국을 끓여주는 등 ‘구부 갈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완벽 케미를 펼쳐내고 있다.이와 관련 노주현과 서지혜의 오붓한 거리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노주현과 서지혜가 웃음을 띈 채 다정하게 거리를 걷는 모습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듯 환상적인 조합을 이뤄낸 것. 뿐만 아니라 서지혜의 팔짱을 낀 채 대화를 이어가는 노주현의 모습이 색다른 시아버지의 면모를 내비치고 있다.특히 노주현은 단둘이 호흡을 맞추는 일이 많은 서지혜에게 항상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길을 걸으면서도 좀 더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모습이 현장의 귀감이 되고 있다.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노주현과 서지혜는 시아버지와 며느리 관계지만 차분하고 멋스러운 분위기가 마치 아버지와 딸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을 갖추고 있다”며 “연결고리가 사라져버렸음에도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엮여있는 이들의 삶이, ‘홀시아버지-과부 며느리’라는 화두의 주인공으로 나선 두 사람의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사진=삼화 네트웍스)ryu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해피투게더 이수민 "삼촌팬도 벌떡"...시선 사로잡는 귀여움ㆍ이하늬 오연서 "이런 몸매 처음이야"...요즘 뜨는 그녀들!ㆍ태양의 후예 ‘미녀 군단’..송혜교 김지원 “예쁘기 있기 없기?”ㆍ서울대생 가장 "오오! 이런 감동이"...행복한 이야기 `주목`ㆍ임병장, 악마 였을까? 법원 가차없이 "사형 확정"ⓒ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