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연합뉴스)KTX 사고, 50대女 열차에 치여 사망…반대편 문 억지로 열다 참변8일 오후 9시 10분께 전북 익산시 함열역 승강장에서 이모(58·여)씨가 KTX 열차에 치여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용산발 여수행 무궁화호에 승차한 이씨는 함열역에서 정상 출구가 아닌 반대편 문을 강제로 열고 내리다 사고를 당했다.이씨가 반대편 문을 열고 나갔다가 다른 선로 위를 달리던 용산행 KTX 열차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다.이 사고로 양방향 열차 운행이 10여분 동안 지연됐다.경찰은 이씨가 출구를 착각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KTX 사고, 50대女 열차에 치여 사망…반대편 문 억지로 열다 참변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슈퍼볼 우승 보다 관심 높은 비욘세 직격탄 공연 `대박이야`ㆍ캡틴아메리카 시빌워 `스칼렛요한슨`, 마네킹 몸매 "부러워"ㆍ이이경, 알고보니 금수저…대기업 사장 아버지 연봉 얼마?ㆍ김숙 윤정수 `폭탄 발언`...둘 사이 갈수록 수상해!ㆍ`톡하는대로` 차오루 "신촌에 오줌싸러 간다" 대체 무슨 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