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민 기자] 반에서 중하위권으로 공부에 취미가 없던 수험생 A군은 이번 어려워진 수능에다가 긴장한 탓에 성적이 좋지 못했다. 몇 군데 높여서 지원은 해봤지만 돌아온 결과는 암담했다. 고졸이 될 수는 없고 받은 성적표로 전문입시상담을 해보면 지방대 아니면 전문대로 갈 수 밖에 없었다. 재수는 자신이 없었고 지방대라는 평생 꼬리표와 전문대라는 사회적 선입견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때에 국민대의 경영학전공을 알게 됐다. 홈페이지에서 모집요강을 보고 지원한 것이 합격 통보를 받게 된 것이다.국민대 평생교육원 경영학전공은 학점은행제로 운영되며 모든 수업이 100%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또 일반 대학과정과 같은 커리큘럼 과정으로, 대학원 진학과 학사 편입은 물론 학위취득 시 일반 대학교 졸업자와 동일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입학생 누구나 발급받은 학생증으로 기숙사 및 중앙 도서관 이용, 편의시설 이용, 총 동문회 가입 등 특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시간을 쪼개서 학위 취득을 한만큼 졸업 후에도 꼼꼼한 진학 지도를 통해 배움과 진로를 하나로 연결하는 실리있는 교육현장을 실천하고 있다.신입생은 입학과 동시에 교내 학교생활상담센터의 ‘상담심리’를 통해 자신의 특성과 연계된 진로 및 적성에 대한 자료를 제공받음으로써, 보다 특성화된 학습방법을 지도 받게 되는 것도 장점으로 손꼽힌다.경영학전공은 총 4개의 세부 전공으로 나뉜다. 공사나 일반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글로벌경영 그리고 금융회사나 기업의 재무부서로 나아갈 수 있는 파이낸스 경영, 광고나 방송국 또는 기업의 홍보실로 나아갈 수 있는 디자인경영, 국내?외 항공사나 관광 또는 호텔로 나아갈 수 있는 서비스경영이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대 평생교육원 경영학전공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songyi@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최경주, 4년8개월 만에 우승 `무산`…준우승 상금은 얼마?ㆍ강용석, 여의도 국회 도전장...“도도맘도 뒤따라 도전장?”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이승기 군입대, 방송활동 수고했어요...오늘부터 그대는 훈련병!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