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전역 후 복귀작 `괴물` 확정...강지환과 호흡(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조은애 기자] 배우 박기웅이 전역 후 복귀작으로 `괴물`을 택했다.1일 박기웅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박기웅이 MBC 새 월화극 `괴물` 출연을 결정했다"라며 "전역 후 곧바로 작품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로써 박기웅은 2012년 KBS2 드라마 `각시탈` 이후 약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괴물`은 한 남자가 탐욕에 맞서 온갖 고난과 역경을 딛고 성장하며 사랑을 쟁취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IMF가 터진 1997년부터 현재까지 약 20년에 걸친 시대를 다룬다. 박기웅을 비롯해 강지환, 박영규, 이덕화, 정웅인, 이열음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현재 방영 중인 `화려한 유혹`의 후속으로 방송된다.극 중 박기웅은 도도그룹 회장의 막내아들 도건우 역을 맡아 배우 강지환과 대립각을 세울 예정이다.한편 박기웅은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제2기동단에서 의무 경찰로 복무 중이며 7일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지카 바이러스, 동남아 확산 `인도네시아 감염자 발견`…오늘 WHO 긴급회의ㆍ차지연, ‘복면가왕’ 캣츠걸의 가면을 벗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한국형 발사체, 달 탐사 나선다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