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루미테크와 LED모듈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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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친화적인 조명 개발나서
발광다이오드(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사진)가 오스트리아 조명 전문기업 루미테크와 인간 친화적 조명 제조기술 ‘PI-LED 특허’에 대한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PI-LED 특허’는 따뜻한 느낌이 나는 빨간색부터 차가운 느낌이 나는 파란색까지 다양한 ‘색 온도’를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조명 색에 따라 사람의 정서와 느낌이 달라지기 때문에 최근 조명업체들은 이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햇빛의 느낌을 LED 조명으로 최대한 비슷하게 표현하는 연구도 진행 중이다.
서울반도체는 이 기술을 활용해 각 공간에 가장 알맞은 밝기와 색 온도 등을 내는 LED를 개발할 예정이다.
남기범 서울반도체 중앙연구소장은 “아침 햇살의 포근함, 활력을 주는 일상적 햇빛 등으로 사람의 생체리듬을 바꿀 수 있듯 LED 조명의 색과 밝기를 조절함으로써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PI-LED 특허’는 따뜻한 느낌이 나는 빨간색부터 차가운 느낌이 나는 파란색까지 다양한 ‘색 온도’를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조명 색에 따라 사람의 정서와 느낌이 달라지기 때문에 최근 조명업체들은 이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햇빛의 느낌을 LED 조명으로 최대한 비슷하게 표현하는 연구도 진행 중이다.
서울반도체는 이 기술을 활용해 각 공간에 가장 알맞은 밝기와 색 온도 등을 내는 LED를 개발할 예정이다.
남기범 서울반도체 중앙연구소장은 “아침 햇살의 포근함, 활력을 주는 일상적 햇빛 등으로 사람의 생체리듬을 바꿀 수 있듯 LED 조명의 색과 밝기를 조절함으로써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