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국내유일 FT '세계100대 MBA' 선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佛인시아드, 하버드 제치고 전체1위
[ 김봉구 기자 ] 성균관대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의 MBA(경영학석사) 평가에서 국내 MBA 중 유일하게 100위권에 진입했다.
성균관대는 경영전문대학원 SKK GSB가 25일(한국시간) FT가 발표한 ‘2016년 세계 주간 MBA 랭킹’에서 세계 69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FT 평가에 따르면 SKK GSB는 한국 대학 중 처음으로 5년 연속 국내 1위와 전세계 MBA 중 상위 1%를 달성했다.
SKK GSB는 취업지원 서비스와 국제화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00대 MBA 과정 가운데 평가항목별로 △취업지원 프로그램 4위 △국제경험 22위 △승진 31위 △취업률 36위 등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선 프랑스 인시아드(INSEAD)가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미국 하버드 비즈니스스쿨(2위)과 영국 런던 비즈니스스쿨(3위)이 뒤를 이었다. 아시아권에선 홍콩과학기술대(14위)의 순위가 가장 높았다.
주간 MBA 평가는 경영대의 종합적 위상과 수준을 결정하는 지표로 볼 수 있다. FT는 연봉, 경력개발, 국제화, 구성원 다양성 등을 잣대로 매년 전세계 주간 MBA 과정을 평가해 100위까지 순위를 발표한다. 미국 중심인 여타 평가들과 달리 FT 랭킹은 유럽·아시아까지 폭넓게 참여하는 MBA 평가로 인정받고 있다.
[이안 칼럼이 밝힌 재규어 디자인의 철학은…], [김봉구의 교육라운지; 수능만점자 서울대 의대로만 몰리는 나라], ['로켓배송'은 계속된다…쿠팡, 조직개편 나선 이유], [현대차 아이오닉, 실주행 연비 '천차만별'], [통신·포털, 위치정보에 '군침'…'빅데이터'로 큰 그림 그린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성균관대는 경영전문대학원 SKK GSB가 25일(한국시간) FT가 발표한 ‘2016년 세계 주간 MBA 랭킹’에서 세계 69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FT 평가에 따르면 SKK GSB는 한국 대학 중 처음으로 5년 연속 국내 1위와 전세계 MBA 중 상위 1%를 달성했다.
SKK GSB는 취업지원 서비스와 국제화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00대 MBA 과정 가운데 평가항목별로 △취업지원 프로그램 4위 △국제경험 22위 △승진 31위 △취업률 36위 등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선 프랑스 인시아드(INSEAD)가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미국 하버드 비즈니스스쿨(2위)과 영국 런던 비즈니스스쿨(3위)이 뒤를 이었다. 아시아권에선 홍콩과학기술대(14위)의 순위가 가장 높았다.
주간 MBA 평가는 경영대의 종합적 위상과 수준을 결정하는 지표로 볼 수 있다. FT는 연봉, 경력개발, 국제화, 구성원 다양성 등을 잣대로 매년 전세계 주간 MBA 과정을 평가해 100위까지 순위를 발표한다. 미국 중심인 여타 평가들과 달리 FT 랭킹은 유럽·아시아까지 폭넓게 참여하는 MBA 평가로 인정받고 있다.
[이안 칼럼이 밝힌 재규어 디자인의 철학은…], [김봉구의 교육라운지; 수능만점자 서울대 의대로만 몰리는 나라], ['로켓배송'은 계속된다…쿠팡, 조직개편 나선 이유], [현대차 아이오닉, 실주행 연비 '천차만별'], [통신·포털, 위치정보에 '군침'…'빅데이터'로 큰 그림 그린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