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01.23 19:19
수정2016.01.23 19:19
금융당국은 최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증권사의 주가연계상품(ELS)의 손실 우려에 대해 해지과정에서 일부 손실을 볼 가능성은 있지만그 규모는 제한적이라고 해명했습니다.금융위원회는 23일 "ELS 헤지를 통한 증권사 리스크관리에 대한 이해"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금융위는 홍콩H지수 선물가격이 급락하는 등 홍콩 선물시장이 비정상적으로 작동할 것을 가정하여 스트레스테스트를 실시해 본 결과 증권사의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습니다.이는 최근 홍콩H지수가 8,000선이 무너지면서 이를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ELS에 투자한 개인투자자 뿐 만아니라 증권사들도 막대한 손실을 봤다는 우려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국물떡볶이 만들기 "요리 못하는 남편도 5분이면 뚝딱"ㆍ원숭이 머리 이식 성공, “그렇다면 몸의 진짜 주인은 누구”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소말리아 해변 식당 총기난사, IS 만큼 잔인함을 보여준 무장조직들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