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채족발 만들기, 백종원 닭볶음탕 야무지게 먹는 팁냉채족발 만들기가 화제인 가운데 닭볶음탕 맛있게 먹는 법도 관심을 모은다.지난해 9월 방송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이하 3대 천왕)’ 2회에서는 술안주, 밥반찬, 야식 등으로 널리 사랑 받고 있는 ‘닭볶음탕’을 주제로 화려한 요리쇼가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는 ‘닭볶음탕 3대 명인’으로 가평 솥뚜껑 닭볶음탕의 명인, 50년 전통의 대전 닭볶음탕 명인, 서울 마늘 닭볶음탕의 명인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백종원은 ‘닭볶음탕 3대 명인’ 중 한 곳으로 선정된 대전 닭볶음탕 맛집을 방문했다.대전 닭볶음탕 맛집은 엄청난 양의 파와 양파를 끓여내는 것이 특징이다. 달달한 파, 양파의 향과 어우러진 칼칼한 닭볶음탕을 만끽하던 백종원은 자신만의 맛있게 먹는 비법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백종원의 첫 번째 닭볶음탕 꿀팁은 혼자 먹으면 안 되고, 가장 큰 사이즈를 주문해 다 같이 먹어야 한다는 것. 꿀팁 두 번째는 “닭은 양념 국물을 끼얹어 주면서 먹어야 한다”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세 번째는 감자가 으깨지지 않게 국물을 섞어주는 비법을 전수했다. 네 번째로는 맛 봐야하는 닭 부위의 순서를 짚어주었다.마지막 다섯 번 째, 백종원은 닭볶음탕 볶음밥의 맛을 살리는 방법을 전수했다. 옆 테이블을 보면서 “저렇게 감자가 다 으깨진 상태로 볶음밥을 하는 건 하수”라며 볶음밥의 진수를 보여줬다.한편, 초간단 냉채족발 요리법이 관심을 모은다. 족발을 두껍지 않게 썬다. 이어 오이와 고추, 양파 등을 채 썬다. 깨끗하게 씻은 해파리를 준비한다. 족발, 오이채, 해파리 등을 한 그릇에 담은 뒤 기호에 맞는 양념을 뿌려주면 완성된다. (사진=SBS 3대 천왕 캡처)
편집국기자 wowsports0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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