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한사온` 어디갔어…주말날씨 한파 최고조, 24일 서울 -1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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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 한파가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기상정은 이번 주말부터 월요일 사이 한반도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다시 전국적으로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겠다고 예보했다.주말 충청이남 서해안에는 큰 눈이 예보됐다.강한 한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만들어진 눈구름이 23일부터 내륙으로 유입되기 때문이다.기상청은 "이미 많은 눈이 쌓인 충청이남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많은 눈이 내려 피해가 발생할 수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상세한 예상 적설량과 한파의 강도는 기압계에 따라 다소 유동적이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의 기상정보와 예보를 참고해야 한다.이밖의 지역은 아침기온의 경우 서울 -13도, 부산도 -3도까지 떨어지겠다. 한낮에도 서울 -8도에 머물겠다.24일 일요일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17도까지 떨어지면서,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보이겠다.주말동안 계속되는 추위는 오는 26일 화요일부터는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반부터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기온을 회복하겠다.기상청은 "다음주 화요일부터 찬 대륙고기압의 세력이 약화되면서 변질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추위는 점차 누그러지겠다"며 "다음주 중반부터는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고 설명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라디오스타 이엘 ‘노출과 섹시함’의 위대함...폴댄스 카리스마?ㆍ렛미인 박소담, ‘때묻지 않는 배우’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카드뉴스] `유령도시`를 살린 미국의 시계회사 이야기ㆍ치주염, 구취 막는데 이 방법이 최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