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가격제한폭(29.81%)까지 치솟은 3005원에 마감했다. 사모펀드(PEF)인 한앤컴퍼니가 이 회사의 벌크전용선 사업을 6000억원(부채포함)에 사들인다는 보도에 급등했다. 회사 자금 운용에 숨통이 트이고 채권단이 요구하고 있는 구조조정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관측이 호재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