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국산의 힘 프로젝트' 1월 제철 우수 농수산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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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상생 프로젝트인 '국산의 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규 농가들이 공급하는 1월 제철 우수 농수산물을 선정, 지원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마트는 올해 첫 국산의 힘 프로젝트 상품으로 겨울이 제철인 '욕지도 고구마'와 '진해 피꼬막', '담양 딸기' 3 종을 새로 선정하고, 오는 21일부터 판매한다.
이번에 선정된 제철 우수 농수산물 3종은 농가 발굴 단계부터 바이어가 직접 각 산지를 찾아다니며 길게는 10개월에 걸쳐 준비했다고 전했다.
욕지도 고구마는 입소문을 통해 뛰어난 품질은 알려졌지만 운송비에 대한 부담때문에 유통범위가 제한적이었다. 진해 피꼬막 역시 안정적인 판로를 위해 수출에 주력한 결과 산지에만 일부 유통이 몰리는 상황이었다고 저했다.
이마트는 이번 국산의 힘 프로젝트를 통해 두 가지 상품이 전국으로 판로를 넓히고 산지까지 홍보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국산 제철과일 중에서 생산자가 직접 만든 유기질 비료로 재배해 일반 딸기보다 단맛이 2브릭스 가량 높은 '담양 딸기'를 1월 국산의 힘 상품으로 내놓는다.
한편, 올해 이마트는 선정 농가수를 지난해보다 2배 가량 늘린 11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매출 역시 지난해의 2배 수준인 400억원 규모로 전망하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이마트는 올해 첫 국산의 힘 프로젝트 상품으로 겨울이 제철인 '욕지도 고구마'와 '진해 피꼬막', '담양 딸기' 3 종을 새로 선정하고, 오는 21일부터 판매한다.
이번에 선정된 제철 우수 농수산물 3종은 농가 발굴 단계부터 바이어가 직접 각 산지를 찾아다니며 길게는 10개월에 걸쳐 준비했다고 전했다.
욕지도 고구마는 입소문을 통해 뛰어난 품질은 알려졌지만 운송비에 대한 부담때문에 유통범위가 제한적이었다. 진해 피꼬막 역시 안정적인 판로를 위해 수출에 주력한 결과 산지에만 일부 유통이 몰리는 상황이었다고 저했다.
이마트는 이번 국산의 힘 프로젝트를 통해 두 가지 상품이 전국으로 판로를 넓히고 산지까지 홍보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국산 제철과일 중에서 생산자가 직접 만든 유기질 비료로 재배해 일반 딸기보다 단맛이 2브릭스 가량 높은 '담양 딸기'를 1월 국산의 힘 상품으로 내놓는다.
한편, 올해 이마트는 선정 농가수를 지난해보다 2배 가량 늘린 11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매출 역시 지난해의 2배 수준인 400억원 규모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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