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류현진 (사진 = LA 다저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메이저리거 류현진(29·LA 다저스),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올시즌 상반기 복귀가 기대되는 선수로 꼽혔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19일(한국시간) 2016 시즌에 복귀할 메이저리거 15인을 선정했다. 올해 부상에서 복귀가 기대되는 주요선수들을 개막전, 상반기, 후반기로 나눠 소개했다. 류현진과 강정호는 그 중 상반기 복귀 대상자로 분류됐다. 두 선수 모두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막바지 재활에 몰두하고 있지만 개막 때까지는 복귀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류현진의 재활 후 성공적인 복귀에 대해서는 의문부호를 달았다. MLB닷컴은 "다저스가 류현진이 어깨수술에서 복귀해 신인이던 2013년과 같은 활약을 펼칠 수 있다는 확실한 자신감이 있었다면 스캇 카즈미어나 마에다 겐타 중 한 명만을 데려왔을 것"이라며 "다저스가 그들의 무기고를 채운 것은 현명한 것이었다"고 평가했다. 반면 강정호의 4월 복귀를 점친 MLB닷컴은 "피츠버그는 강정호가 부상에서 적절한 시기에 복귀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어 닐 워커를 트레이드했다"며 "강정호는 건강하기만 하면 주전 3루수(2루수는 조시 해리슨)이고 지난해 보여줬던 뛰어난 활약을 재현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스포츠팀 이휘경기자 sports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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