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영복 교수 저서 판매량 급증…실시간 베스트셀러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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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의 저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17일 인터넷서점 예스24에 따르면 신 교수가 별세한 지난 15일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3일간 그의 저서 판매량은 별세 직전 3일보다 약 13.4배 증가했다.
신 교수의 대표 저서인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3일간 총 898권이 팔려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마지막 저작인 '담론'도 총 808권이 팔렸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과 '담론'은 이날 현재 예스24 국내도서 실시간 베스트셀러 순위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예스24 관계자는 "독자들이 신 교수의 책을 통해 고인을 애도하려고 하고 있다"며 "예스24 역시 '시대의 지성, 신영복을 기리며' 기획전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17일 인터넷서점 예스24에 따르면 신 교수가 별세한 지난 15일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3일간 그의 저서 판매량은 별세 직전 3일보다 약 13.4배 증가했다.
신 교수의 대표 저서인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3일간 총 898권이 팔려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마지막 저작인 '담론'도 총 808권이 팔렸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과 '담론'은 이날 현재 예스24 국내도서 실시간 베스트셀러 순위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예스24 관계자는 "독자들이 신 교수의 책을 통해 고인을 애도하려고 하고 있다"며 "예스24 역시 '시대의 지성, 신영복을 기리며' 기획전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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