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조석래 회장의 조세포탈 혐의를 인정했다. 이 소식에 효성의 주가가 하락세다.

15일 오후 2시25분 현재 효성은 전날보다 5000원(4.35%) 내린 1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1심 선고공판에서 조 회장이 1200억원 규모 조세포탈을 했다고 판단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