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서울백병원은 14일 정신건강의학과 A모 교수가 병원 내 전공의를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대학 내에 징계위원회를 구성하고 진상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병원 관계자는 "성추행 신고가 접수되고 나서 곧바로 징계위원회를 꾸리고 해당 교수는 병원에 접근을 금지했다"면서 "현재까지는 병원 내 전공의 중 한 명이 언어적인 성폭력을 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추가 피해자와 신체적인 성추행 피해사례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병원 측은 성추행이나 성폭행 피해사례가 확인되는 대로 징계위원회를 열어 A 교수에 대한 징계수위를 정한다는 방침이다.서울백병원 성추행 교수 누구? 징계위원회 구성 "접근 금지"정보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더민주` 선대위원장 김종인, `어마어마한` 재산 얼만지 보니…ㆍ이경실 남편 징역 2년 구형, 신상정보공개 청구 "죄질 나쁘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썰전` 전원책 vs 유시민 입담대결 통했다…자체최고 시청률 경신ㆍ치주염, 구취 막는데 이 방법이 최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