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케이블TV 방송사들의 모임인 SO협의회는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비상총회를 열고 오는 15일 저녁부터 MBC 채널의 광고 송출 중단을 결의했습니다.앞서 지상파 방송 3사는 지난 1월 1일부터 케이블가입자 대상 신규 VOD공급을 중단했습니다.SO협의회는 케이블업계가 IPTV와 동일수준으로 VOD 공급대가 인상안을 수용했음에도 지상파가 계약을 거부하는 것은 거래상대를 차별하는 명백한 부당행위라는 입장입니다.이에 SO들은 지상파3사에 내용증명을 보내 부당 거래거절 행위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요구하는 한편 성실한 협상을 촉구했습니다.최종삼 SO협의회장은 "지상파방송사들이 명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계속해서 부당하게 거래를 거절한다면 우리도 최소한의 자구책을 실행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미령 말고 연예인 출신 무속인 누가 있나?ㆍ‘슈가맨’ 노이즈, 얼마나 잘나갔나 봤더니..."헬기타고 다녔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택시’ 김정민, 남자도 놀랄 빨래판 복근…운동을 얼마나 한거야ㆍ살얼음판 욕실, 1초만에 후끈 `이게 말이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