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24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올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81로 나왔다. BSI가 100보다 낮으면 경기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다. 지난해 3분기(88), 4분기(87)보다도 낮다. 수출기업 BSI는 88로 지난 분기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내수기업 BSI는 80으로 전분기 대비 7포인트나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