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발생지역 어디? 전북 김제 첫 양성 반응 `전남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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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발생지역구제역 발생지역 어디? 전북 김제 첫 양성 반응 `전남 긴장`전남과 인접한 전북의 한 양돈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전남 방역 당국도 긴장하고 있다.전남도는 12일 구제역이 의심된 전북 김제의 돼지를 정밀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 긴급 방역체계를 정비했다.도는 전북에서 생산된 모든 우제류(소, 돼지, 양, 염소, 순록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군을 통칭) 가축 도내 반입을 제한하고 구제역 백신을 적기에 공급해 예방접종을 할 계획이다.소독 등 농가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전북과 경계지역에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4곳을 운영하기로 했다. 도축장, 가축시장, 사료공장, 분뇨처리장 등 축산 관련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을 하기로 했다.도 관계자는 "전남 지역에서는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며 "인접한 전북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만큼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구제역 발생지역 어디? 전북 김제 첫 양성 반응 `전남 긴장`정보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새 농협중앙회장 김병원…연봉 7억원·막강 권한 행사ㆍ오승환, 131억원 받고 MLB 간다…불펜 경쟁할 3명은 누구?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나경원 의원, 재산 얼만지 보니…아파트에 콘도 회원권까지!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