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알뜰폰우체국 알뜰폰, 닷새만 4만명 육박…하루 가입자수 8천명우체국 알뜰폰 신규 상품 가입자 수가 닷새 만에 4만 명을 육박했다.11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에넥스텔레콤이 서비스하는 `A제로 요금제`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1만4988명이 가입, 우체국 알뜰폰 가입자는 3만 9595명을 기록했다. 우체국 알뜰폰 하루 평균 가입자 수가 8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지난해 우체국 알뜰폰 하루 가입자 수 약 500명에 비하면 폭발적인 인기다.최근 우체국 알뜰폰은 학생들이나 휴대전화가 2개 이상 필요한 사람들에게 `서브폰` 용도로 관심을 받고 있다. A제로 요금제 상품 가입 시 제공되는 폴더폰 `라이프폰`은 초기 수량 1000대와 추가 확보한 1800대 등 2800대가 모두 소진됐다.에넥스텔레콤 기본요금 0원 상품으로 인해 가입비나 기본료를 폐지하는 움직임도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알뜰폰 사업자 2위 업체인 SK텔레콤은 알뜰폰 상품 출시 첫날 1만6500원(부가세 포함) 상당의 가입비를 폐지했다.국내 알뜰폰 가입자 수는 지난해 11월 말 기준으로 584만8000명을 기록, 전체 휴대전화 시장에서 점유율 약 10.1%를 차지하고 있다. 우체국 알뜰폰 가입자는 현재까지 약 30만명으로 추산된다.우체국 알뜰폰, 닷새만 4만명 육박…하루 가입자수 8천명[온라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역대 최고` 美 파워볼 1등 당첨자 안나와…다음 추첨은 언제?ㆍ오승환, 명문 세인트루이스 입단 유력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몽고식품 논란 재점화, 김만식 전 운전기사 "가족 때문에 3년을 버텼지만.."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