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지난 2012년 3월 진행된 tvN '21세기 가족' 제작발표회에서 20살 연상 이덕화와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주변에서 피부과라도 다녀오라고 하더라. 보톡스라도 한 대 맞으라고 하는데 별 효과가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이한희, 이주노 씨한테 자문을 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촬영을 해보니까 할 만 하더라"며 "20살 차이어도 의사소통, 마음이 맞으면 결혼생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승현은 "20살이라는 나이차이가 비현실적이진 않은 것 같다.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오승현은 11일 소속사를 통해 1살 연하의 전문직 종사자와 3년여 간의 열애 끝에 오는 3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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