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01.09 22:43
수정2016.01.09 22:43
문채원은 최근 영화 `그날의 분위기` 제작보고회와 언론시사회 등 각족 행사 자리에서 시크한 숏커트 헤어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다. 데뷔한 후 단아한 긴 헤어 스타일만 고수했던 터라 이번 헤어스타일 변화는 신선했다.문채원이 숏커트를 한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문채원은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나왔는데 스타일에 많은 변화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다양한 얘기를 하는 것 같다"며 "사실 캐릭터 때문에 드라마 팀과 합의해서 머리카락을 잘랐다. 드라마 촬영 직전 미리 자른 이유는 실패할 수도 있어서였다. 촬영 바로 전 날 잘랐다가 캐릭터랑 안 맞으면 어떻게 할 방법이 없지 않나. 하지만 여유있게 미리 잘라보면 다시 머리를 좀 기르거나 염색을 하거나 다른 시도를 더 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잘라본 것이다. 드라마에선 지금 한 스타일과는 또 다를 것 같다. 염색도 하고 조금 더 변화를 준 스타일로 드라마에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하지만 의도와는 달리 시청자들의 반응은 불만스럽다. 해당 인터뷰에 대한 네티즌 반응은 이하와 같다.헤어스타일 변화에 의도한 여러가지 이유에도 불구하고 네티즌 반응은 문채원의 얼굴에 숏컷은 어울리지 않다는 평이다. 머리숱이 적어 앞머리가 적어보인다는 것이 이유다.한편 문채원은 14일 개봉하는 영화 `그날의 분위기`로 관객과 만난다. 3월엔 이진욱과 함께 캐스팅된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석우기자 press@maximkorea.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중근 회장 부영그룹 재계 19위…3년간 영업익 46% 급증
ㆍ응팔 혜리, `가슴라인 훤히 드러난 돋보인 복장 때문에...아찔`
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
ㆍ이중근 회장 부영그룹 재계 19위…3년간 영업익 46% 급증
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