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클라라와 그의 어머니 사진이 공개됐다.
클라라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엄마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클라라와 그의 모친은 큰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미소 짓고 있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 6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김규태 전 소속사 회장과의 구설수에 대해 1년여 만에 말문을 열었다.
클라라는 "지난해 1월 이후로 한국 매체는 처음인 것이다. 거의 1년 만인 것 같다"며 "굉장히 긴장되고 어색하기도 하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9년 동안 사랑받고 클라라라는 이름을 알리기까지 시간이 굉장히 오래걸렸다”며 “너무 오랫동안 무명 생활을 하고 한 수간에 사랑을 받아 과도하게 잘 보이려고 하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했다.
합의 후 김규태 회장의 면회를 간 점에 대해 “원만히 해결 됐으니까 예의라고 생각했다”라고대답했다.
클라라는 2014년 12월 전 소속사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면서 긴 법적공방을 벌였다. 이후 양측은 지난해 9월 합의를 끌어냈고, 긴 법적 분쟁은 모든 소송 취하와 합의로 일단락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