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01.07 10:26
수정2016.01.07 11:42
‘한밤’ 클라라, “왜 이렇게 됐을까..너무 과했나” 눈물의 인터뷰전 소속사와 법적 소송에 휘말린 뒤 휴식기를 가졌던 배우 클라라가 ‘한밤’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클라라는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 “1년 만에 국내방송 출연”이라며 긴장되는 마음을 전했다.이날 클라라는 “긴장되고 어색하다. 9년 동안 사랑받고 또 이름을 알리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쌓아온 열정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이어 “너무 오랫동안 무명생활을 하고 한 순간에 사랑을 받아 과도하게 잘 보이려고 하지 않았나 싶다”며 “행동과 말을 할 때 여러 번 생각해야겠다고 느꼈다”며 눈물을 보였다.클라라는 “‘왜 이렇게 됐을까. 어디서부터가 문제였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며 후회의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또한 클라라는 방산 비리로 수감 중인 전 소속사 회장 이규태 씨의 면회를 다녀왔다고 밝히며 “‘너무 멀리 오래 끌었다. 자존심, 감정싸움이었던 것 같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그랬더니 마음이 편해졌다”고 덧붙였다.‘한밤’ 클라라, “왜 이렇게 됐을까..너무 과했나” 눈물의 인터뷰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북한서 규모 5.1 지진…국정원 "북한 핵실험 수소폭탄 아닐수도"ㆍ조선중앙TV "첫 수소폭탄 핵실험 성공적"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브렌트유 35달러 붕괴…11년여만에 최저치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