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총경 인사 86명 승진 내정…경찰대 출신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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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6일 경정 86명의 총경 승진 후보자를 내정했다. 경찰대 출신이 49%로 절반을 차지했다.
경찰청은 승진자 선발에 있어 근무성적과 경력평정 등을 바탕으로 지휘관 추천과 직무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특히 업무성과가 우수한 대상자를 적극 선발했다.
이번 인사는 일선 경찰서 과장급 19명(22.1%)이 총경으로 승진해 현장중심 기조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서울 양천서 임병숙 형사과장과 인천청 경무과 남경순 교육계장, 서울 수서서 유희정 교통과장 등 여경 3명도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찰 지휘부를 장악한 경찰대 출신은 전체의 48.8%인 42명이나 총경을 배출했다. 간부후보 출신은 19명(22.1%), 고시 출신은 6명(6.9%), 경위 특채 1명(1.1%) 등이었다.
경찰청은 "앞으로 경정 이하 후속 인사에서도 업무성과에 기반을 둔 인사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경찰청은 승진자 선발에 있어 근무성적과 경력평정 등을 바탕으로 지휘관 추천과 직무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특히 업무성과가 우수한 대상자를 적극 선발했다.
이번 인사는 일선 경찰서 과장급 19명(22.1%)이 총경으로 승진해 현장중심 기조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서울 양천서 임병숙 형사과장과 인천청 경무과 남경순 교육계장, 서울 수서서 유희정 교통과장 등 여경 3명도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찰 지휘부를 장악한 경찰대 출신은 전체의 48.8%인 42명이나 총경을 배출했다. 간부후보 출신은 19명(22.1%), 고시 출신은 6명(6.9%), 경위 특채 1명(1.1%) 등이었다.
경찰청은 "앞으로 경정 이하 후속 인사에서도 업무성과에 기반을 둔 인사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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