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베트남에 '양궁 재능기부'
두산중공업은 국가 간 교류와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소속 양궁 선수단을 베트남 현지로 보내 베트남 국가대표 양궁 선수단의 훈련을 돕는다고 29일 밝혔다.

두산중공업 양궁 선수단은 다음달 4일까지 7일간 하노이에 있는 베트남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베트남 국가대표 양궁 선수단에 슈팅 기술을 비롯한 훈련 방법과 장비 관리 요령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2013년 두산중공업이 베트남 현지법인 두산비나 및 베트남 양궁협회와 베트남 양궁 기술 발전을 돕는 정기 교류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