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알파룸·붙박이장 등 '선택형 옵션' 적용
삼성물산은 서울 동작구 사당 1구역 단독주택 재건축사업인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의 6개동으로 668가구다. 이 중 416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6가구 △84㎡ 357가구 △123㎡ 13가구 등이다. 오는 1일 특별공급을 받고 2일 2순위 청약과 3일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2월9일이며 계약일은 15일부터 3일간이다.

[분양 현장 포커스]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알파룸·붙박이장 등 '선택형 옵션' 적용
단지는 입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옵션’이 적용된다. 전용면적 84㎡A와 84㎡B의 경우 주방 옆 자녀방을 가족 서재로 활용할 수 있는 유리파티션으로 마감한 개방형 알파룸(유상)과 주방·식당도 가로폭이 20㎝ 더 넓은 3.6m의 와이드 다이닝(유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자녀방 붙박이장을 키즈용 붙박이장’(무상)으로 선택할 수도 있다. 안방 붙박이장, 복도장 등의 가구도 선택할 수 있어 입주자들이 원하는 공간으로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다.

삼성물산은 내부에 다양한 수납 시스템을 적용했다. 현관에 신발장 선반 높이를 20㎝로 높였다. 부피가 큰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복도 수납장과 주방의 와이드 수납장, 욕실 세면대 하부장 등이 특징이다. 주차장 및 동출입구 자동 출입, 엘리베이터 호출 등의 기능을 갖춘 첨단 상품도 포함된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과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강남순환고속도로(2016년 예정)와 장재터널(2019년 2월 예정) 등이 개통 예정이다. 계약자의 자금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계약금 정액제(1차 1000만원)를 적용할 예정이다.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2개소, 빌트인 김치냉장고는 무상으로 제공한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4층에 마련됐다. (02)449-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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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