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는 20대 이후 노화가 시작되고 30~40대가 되면 그 속도가 빨라진다. 노화로 인해 피부가 탄력을 잃게 되면 피부가 처지고 늘어지면서 V라인이 무너지고, 눈밑지방이나 주름 등이 생기게 된다.



자외선에 노출되는 등 피부 관리에 소홀할 경우 피부 탄력은 급속히 떨어지면서 모공은 더 커지고, 주름은 깊어지며, 볼이나 턱에 살이 늘어나 더 나이 들어 보이게 된다. 요즘처럼 건조한 계절에는 피부가 수분을 잃어 노화가 급격하게 일어나기 쉬우므로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최근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탄력 있는 주름을 개선하고 피부 탄력을 회복하기 위해 필러 시술을 받는 여성들이 크게 늘고 있다.



필러는 우리 몸의 생체성분인 콜라겐이나 히알루론산 같은 천연성분을 대신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탄력을 높여 새로운 피부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 물질이다. 주름을 개선하고 볼륨감을 향상시켜 입체적인 얼굴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널리 시행된다.



성형수술처럼 마취와 절개 과정 없이 간단한 주사로 시술이 가능하며, 즉각적인 효과와 회복기간이 따로 필요 없어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다. 하지만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 않아 주기적으로 시술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이를 개선해 기존 필러의 지속성과 유지기간을 보완한 반영구필러가 바로 엘란쎄 필러다.



엘란쎄는 콜라겐 합성을 돕는 PCL(폴리카프롤락톤) 성분을 기반으로 한 필러로, 지속 기간이 3년 이상 유지되는 뛰어난 지속 효과를 자랑한다. 시술 후 즉각적인 볼륨 효과가 나타나고, 지속적으로 피부 속 콜라겐을 자극하고 생성해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볼륨감을 채워준다. 때문에 프리미엄 필러로 불린다.



중력의 영향으로 깊이 패인 팔자주름이나 노화로 인한 빠진 볼살, 푹 꺼진 이마에 시술하면 피부를 팽팽하게 당겨주는 리프팅 효과와 함께 볼륨감을 증가시켜 탄력적인 피부와 얼굴 라인을 부드럽게 유지시켜준다. 특히 엘란쎄에 사용되는 PCL은 수술할 때 사용하는 일명 녹는 실로 입자가 매우 작고 피부 속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돼 안전하다.



쥬벤스성형외과 전만경 원장은 "엘란쎄는 얼굴의 볼륨을 채워 자연스럽게 얼굴 윤곽을 교정할 수 있고, 주름과 피부탄력 개선에도 효과적이며, 기존의 필러 보다 시술 효과가 오랫동안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며 "시술에 앞서 정품 필러를 사용하는지, 시술 의사가 경험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인지 확인한 후 시술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에이미 강제 출국 명령, 과거 동생 발언 눈길 "집에서 속옷만 입고..."
ㆍ김우빈 수지, 물에 젖은 섹시 댄스 영상 "과감하다"
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
ㆍ이유영 "허벅지로 수박 터트려" `깜짝`…대체 왜?
ㆍ설현, 비에 흠뻑 젖어 19금 속살 노출 `헉`…어땠길래 보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