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경기 수원시 첫 공립 작은도서관 '인도래 작은도서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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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도서관에선
경기 수원시 첫 공립 작은도서관인 ‘인도래 작은도서관’이 최근 문을 열었다. 팔달구 인계동에 연면적 223.16㎡,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선 이 도서관은 자료실, 유아열람실, 멀티미디어실, 수유실, 휴게공간, 옥상정원 등을 갖췄다. 국민은행이 3억원을 후원하고 수원시가 건립 부지와 건축비 3억원을 투입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 매주 월요일과 정부 지정 공휴일에 휴관한다.
인천 주안도서관이 냉·난방 공사로 인한 임시 휴관을 끝내고 다음달 1일 새롭게 문을 연다. 새 단장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내달 5일 다채로운 극 형식으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표현한 복합인형극 ‘책 밖으로 나온 이야기-안녕 한다는 게 그만 어흥’을 공연한다. 또 평일 오전 성인 대상으로 ‘우리 조상들의 음악과 춤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을 한다. 사물놀이, 판소리, 탈놀이 등 예술사를 통해 역사에 쉽게 접근하는 취지로 강연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관련 영화를 관람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032)450-9125
서울 성동구립도서관이 다음달 18일 오후 7시30분부터 소월아트홀 대강당에서 송년맞이 ‘따뜻한 북 콘서트’를 연다. ‘끌림이 있는 이야기:여행·사람·노래’라는 주제로 시인 이병률과 가수 이상은이 출연해 여행과 사람, 노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정현 인문학서원 에피쿠로스 대표가 콘서트 진행을 맡는다. 본 공연에 앞서 오후 6시50분부터 한양여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크리스마스 캐럴 연주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당일 성금을 모금한다. 관람권은 성동구립도서관과 금호·용답·무지개·성수·청계도서관에서 무료로 배부한다.
경기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다음달 10일 대야동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소설가 김진명 씨(사진)를 초청해 강연회를 연다. 소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바이 코리아》《글자전쟁》 등을 쓴 인기 작가인 김씨는 이번 강연에서 ‘지구인으로 살아가기’란 주제로 내면의 힘을 소개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수강자 500명을 모집한다. (031)310-5226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인천 주안도서관이 냉·난방 공사로 인한 임시 휴관을 끝내고 다음달 1일 새롭게 문을 연다. 새 단장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내달 5일 다채로운 극 형식으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표현한 복합인형극 ‘책 밖으로 나온 이야기-안녕 한다는 게 그만 어흥’을 공연한다. 또 평일 오전 성인 대상으로 ‘우리 조상들의 음악과 춤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을 한다. 사물놀이, 판소리, 탈놀이 등 예술사를 통해 역사에 쉽게 접근하는 취지로 강연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관련 영화를 관람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032)450-9125
서울 성동구립도서관이 다음달 18일 오후 7시30분부터 소월아트홀 대강당에서 송년맞이 ‘따뜻한 북 콘서트’를 연다. ‘끌림이 있는 이야기:여행·사람·노래’라는 주제로 시인 이병률과 가수 이상은이 출연해 여행과 사람, 노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정현 인문학서원 에피쿠로스 대표가 콘서트 진행을 맡는다. 본 공연에 앞서 오후 6시50분부터 한양여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크리스마스 캐럴 연주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당일 성금을 모금한다. 관람권은 성동구립도서관과 금호·용답·무지개·성수·청계도서관에서 무료로 배부한다.
경기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다음달 10일 대야동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소설가 김진명 씨(사진)를 초청해 강연회를 연다. 소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바이 코리아》《글자전쟁》 등을 쓴 인기 작가인 김씨는 이번 강연에서 ‘지구인으로 살아가기’란 주제로 내면의 힘을 소개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수강자 500명을 모집한다. (031)310-5226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