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로빈스앤컴퍼니, 건설광고홍보 '토털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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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광고홍보대행 대상
광고대행사 로빈스앤컴퍼니가 2015년 한경주거문화대상 하반기 건설광고홍보대행 부문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로빈스앤컴퍼니는 올해 SK건설, 포스코건설, 신영, 태영건설,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의 광고주와 40여개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2009년 창립 이래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로빈스앤컴퍼니는 광고, 홍보분야뿐만 아니라 상품기획, 마케팅, 브랜딩 등 건설광고홍보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12년 분양한 경남 ‘진주 더 퀸즈 웰가’는 로빈스앤컴퍼니가 상품기획부터 참여해 성공을 거둔 대표 사례다. 교육열이 높은 진주의 특성을 감안해 단지 내에 종로M스쿨을 비롯한 명문학원을 입점시켜 ‘웰가 프라이빗 스쿨 교육센터’를 조성했고, 여성 전용 커뮤니티인 ‘퀸즈센터’를 설치해 ‘여성이 행복한 아파트’로 특화했다. 흥한주택종합건설은 이런 로빈스앤컴퍼니의 기획을 인정해 내년 1월 분양 예정인 ‘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 프로젝트를 맡겼다. 로빈스앤컴퍼니는 ‘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에 ‘아이를 위한 아파트’라는 콘셉트를 적용한다. 아이들의 학습을 위한 단지 내 별동학습관과 영어도서관, 아이들의 놀이문화를 위한 키즈 워터파크와 맘스카페,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한 키즈스테이션 등을 마련한다. 추사랑과 야노 시호를 모델로 선정해 광고 촬영을 앞두고 있다.
로빈스앤컴퍼니는 올해 3건의 오피스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C3블록에 특화거리 조성을 제안해 지난 10월29일 SH공사 및 민간기업 4곳과 이와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광고대행사의 제안으로 특화거리가 조성되는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다. 광고주들도 마곡지구에서 유일한 특화거리가 생겨 로빈스앤컴퍼니의 꾸준한 사후관리와 기발한 아이디어에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로빈스앤컴퍼니는 건설광고홍보 분야의 미래를 열겠다는 사명으로 신입사원 채용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대건 로빈스앤컴퍼니 대표는 “한 가족의 미래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듯 회사의 미래, 나아가 광고의 미래는 신입사원을 키우는 일”이라며 올해도 6명의 인턴 및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선발된 사원들은 광고에 대한 기초 교육부터 건설광고와 관련한 심화교육을 받는다.
지난 8일 여섯 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은 로빈스앤컴퍼니는 창립기념일 행사를 생략하고 다음달 불우이웃들을 위한 김장 담그기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년째 재능기부 행사를 열고 있다. 광고에 관심 있는 숙명여고 학생들을 회사로 초대해 강연과 질의응답, 회사 투어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람이 가장 중요…일하는 만큼 휴식 보장”
김대건 로빈스앤컴퍼니 대표
“직원들이 일하는 것만큼 ‘노는 것’의 즐거움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게 가장 큰 목표입니다.”
로빈스앤컴퍼니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의 중심에는 김대건 대표가 있다. 서울 청담동에 있는 로빈스앤컴퍼니의 사옥을 보면 김 대표의 아이디어가 이곳저곳에서 보인다.
1층을 카페처럼 꾸며 직원들이 식사와 티타임을 즐길 수 있게 하고, 지하에 ‘상상놀이터’라는 별난 공간을 마련했다. 김 대표가 직원들을 위해 직접 아이디어를 낸 이곳에는 700여권의 책과 게임기, 안마의자, 간이 바는 물론 영상, 음향장비까지 완비했다. 직원 자녀들의 생일이나 가족행사 공간으로도 사용된다. 해마다 연말에 개최하는 ‘로빈스인의 밤’에는 지인들까지 상상놀이터에 초대해 다채로운 행사를 즐긴다.
김 대표는 회사 창립 당시부터 야구동호회, 탁구동호회, 사내 밴드 등 다양한 사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 대표는 “광고대행사는 무엇보다도 사람이 중요하기에 일하는 만큼 휴식도 잘 취할 수 있게 배려한다”며 “잘 노는 직원이 일도 잘하고, 그만큼 기업도 잘 된다”고 설명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2009년 창립 이래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로빈스앤컴퍼니는 광고, 홍보분야뿐만 아니라 상품기획, 마케팅, 브랜딩 등 건설광고홍보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12년 분양한 경남 ‘진주 더 퀸즈 웰가’는 로빈스앤컴퍼니가 상품기획부터 참여해 성공을 거둔 대표 사례다. 교육열이 높은 진주의 특성을 감안해 단지 내에 종로M스쿨을 비롯한 명문학원을 입점시켜 ‘웰가 프라이빗 스쿨 교육센터’를 조성했고, 여성 전용 커뮤니티인 ‘퀸즈센터’를 설치해 ‘여성이 행복한 아파트’로 특화했다. 흥한주택종합건설은 이런 로빈스앤컴퍼니의 기획을 인정해 내년 1월 분양 예정인 ‘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 프로젝트를 맡겼다. 로빈스앤컴퍼니는 ‘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에 ‘아이를 위한 아파트’라는 콘셉트를 적용한다. 아이들의 학습을 위한 단지 내 별동학습관과 영어도서관, 아이들의 놀이문화를 위한 키즈 워터파크와 맘스카페,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한 키즈스테이션 등을 마련한다. 추사랑과 야노 시호를 모델로 선정해 광고 촬영을 앞두고 있다.
로빈스앤컴퍼니는 올해 3건의 오피스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C3블록에 특화거리 조성을 제안해 지난 10월29일 SH공사 및 민간기업 4곳과 이와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광고대행사의 제안으로 특화거리가 조성되는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다. 광고주들도 마곡지구에서 유일한 특화거리가 생겨 로빈스앤컴퍼니의 꾸준한 사후관리와 기발한 아이디어에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로빈스앤컴퍼니는 건설광고홍보 분야의 미래를 열겠다는 사명으로 신입사원 채용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대건 로빈스앤컴퍼니 대표는 “한 가족의 미래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듯 회사의 미래, 나아가 광고의 미래는 신입사원을 키우는 일”이라며 올해도 6명의 인턴 및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선발된 사원들은 광고에 대한 기초 교육부터 건설광고와 관련한 심화교육을 받는다.
지난 8일 여섯 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은 로빈스앤컴퍼니는 창립기념일 행사를 생략하고 다음달 불우이웃들을 위한 김장 담그기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년째 재능기부 행사를 열고 있다. 광고에 관심 있는 숙명여고 학생들을 회사로 초대해 강연과 질의응답, 회사 투어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람이 가장 중요…일하는 만큼 휴식 보장”
김대건 로빈스앤컴퍼니 대표
“직원들이 일하는 것만큼 ‘노는 것’의 즐거움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게 가장 큰 목표입니다.”
로빈스앤컴퍼니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의 중심에는 김대건 대표가 있다. 서울 청담동에 있는 로빈스앤컴퍼니의 사옥을 보면 김 대표의 아이디어가 이곳저곳에서 보인다.
1층을 카페처럼 꾸며 직원들이 식사와 티타임을 즐길 수 있게 하고, 지하에 ‘상상놀이터’라는 별난 공간을 마련했다. 김 대표가 직원들을 위해 직접 아이디어를 낸 이곳에는 700여권의 책과 게임기, 안마의자, 간이 바는 물론 영상, 음향장비까지 완비했다. 직원 자녀들의 생일이나 가족행사 공간으로도 사용된다. 해마다 연말에 개최하는 ‘로빈스인의 밤’에는 지인들까지 상상놀이터에 초대해 다채로운 행사를 즐긴다.
김 대표는 회사 창립 당시부터 야구동호회, 탁구동호회, 사내 밴드 등 다양한 사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 대표는 “광고대행사는 무엇보다도 사람이 중요하기에 일하는 만큼 휴식도 잘 취할 수 있게 배려한다”며 “잘 노는 직원이 일도 잘하고, 그만큼 기업도 잘 된다”고 설명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