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패션디자인펀드 수상자 3명 선정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제11회 삼성패션디자인펀드(SFDF)’ 수상자로 디자이너 박종우(왼쪽부터), 서혜인, 이진호 씨를 24일 선정했다.

2005년 시작한 SFDF는 국내 유망 디자이너에게 후원금 10만달러를 주고 국내외 홍보를 지원하는 상이다. 박씨는 ‘나인티나인퍼센트이즈(99%IS-)’라는 브랜드로 일본 등에서 활동 중이며, 서씨와 이씨는 ‘혜인 서(HYEIN SEO)’ 브랜드로 해외 주요 편집매장에 입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