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만7000건의 등록 특허를 국내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무상으로 개방하는 등록 특허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ccei.creativekorea.or.kr/daegu)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ccei.creativekorea.or.kr/gyeongbuk) 홈페이지를 통해 26일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과감한 특허 무상 개방이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부 차원에서도 특허 개방 확대와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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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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