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나 기자 ]우성건영은 하남 미사강변지구 중심상업용지 1의 1블럭에 들어설 ‘미사 우성 르보아파크’ 오피스텔을 본격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오피스텔은 지하 6층~ 지상 18층으로 727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18~24㎡로 1인 가구의 선호도가 높은 원룸형이다. 미사강변도시에서 망월천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한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입지도 강점이다. 도보 5분 거리에 서울지하철 5호선 미사역(2018년 계통 예정) 5번 출구가 있다.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강남 20분대, 잠실 1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강남 생활권도 누릴수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현재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등이 입주한 ‘강동첨단 업무단지’의 약 1만여명 상주인원이 있다. 오피스텔 입주가 복격화되는 2018년을 전후로 복합쇼핑몰 하남유니온스퀘어,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고객의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상품 구성도 눈에 띈다. A타입 ‘호텔형’은 호텔형 파우더룸과 화장실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공간활용을 고급스럽게 극대화 했다. B타입 ‘비즈니스형’은 비즈니스 수요를 위해 사무용 책상등 개인 집무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했다. C타입과 D타입 ‘주거형’은 주방 및 수납공간 등을 특화했다.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전기쿡탑, 최고급 일체형 비데, 천정형 펜코일 에어컨등 입주시 생활에 가능한 편의제공 옵션 일체를 분양가에 포함해 기본 제공한다. 캠핑용품등 대형물품등을 보관할 수 있는 오피스텔 입주민 전용창고(공용시설), 공동세탁실, 옥상정원, 자주식 주차, 에너지절감형 LED시스템 등도 마련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00만원대로 하남 미사강변지구에서 가장 저렴한 분양가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행은 하나자산신탁이 시공은 우성건영(주)이 맡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인근 송파구 잠실동 196-9번지에 마련됐다. 1600-7797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