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는 인도네시아 정부 및 국영 업체와 한국형전투기(KF-X) 개발사업 가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한국항공우주는 "이번 가계약에 따라 인도네시아는 KF-X 개발사업비의 20% 규모인 약 1조 7000억원을 부담, 설계 및 일부 부품 생산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