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캣츠걸의 정체가 뮤지컬 배우 차지연일 것이란 추축을 낳고 있는 가운데, 영화 `간신` 속에서 차지연의 열연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차지연은 최근 영화 `간신`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차지연은 극 중 연산군의 총애를 받은 희대의 요부 장녹수로 분해 카리스마를 뽐내며 열연을 펼쳤다.



`간신` 속에서 장녹수는 어머니에 대한 연산군의 트라우마를 이용해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총애를 얻는 인물로, 영화의 연출을 맡은 민규동 감독은 장녹수 역할의 캐스팅을 앞두고 클레오파트라 같은 여자의 이미지를 찾다가 차지연을 떠올렸다는 후문이다.



영화 속에서 차지연은 화려하고 도도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수위 높은 노출장면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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