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쿠다 日롯데 사장 "경영·소유 분리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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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롯데의 전문 경영인인 쓰쿠다 다카유키 롯데홀딩스 사장이 "경영과 소유의 분리를 앞으로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쓰쿠다 사장은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09년 사장으로 취임했을 때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으로부터 오너가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경영에서 탈피할 것을 의뢰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쓰쿠다 사장은 창업자가 혼자 판단하지 않고 경영회의를 거쳐 결재토록 하는 등 일반적인 회사로의 변모를 그동안 모색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롯데 일가의 경영권 분쟁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편에 선 쓰쿠다는 "신동빈 회장이 이끄는 한국 롯데와 자신이 사장인 일본 롯데 사이에 사업 협력 관계가 깊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쓰쿠다 사장은 롯데 창업 70주년인 2018년 일본에서의 매출 목표를 2015회계연도의 전망치인 3천600억 엔에 비해 10% 증가한 4천억 엔으로 설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미토모 은행 출신으로 호텔 경영에도 몸담았던 쓰쿠다 사장은 2009년 신격호 총괄회장에 의해 롯데홀딩스 전문 경영인으로 영입됐습니다.
쓰쿠다 사장은 지난 1월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을 롯데홀딩스와 계열사 이사직에서 퇴임시키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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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쿠다 사장은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09년 사장으로 취임했을 때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으로부터 오너가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경영에서 탈피할 것을 의뢰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쓰쿠다 사장은 창업자가 혼자 판단하지 않고 경영회의를 거쳐 결재토록 하는 등 일반적인 회사로의 변모를 그동안 모색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롯데 일가의 경영권 분쟁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편에 선 쓰쿠다는 "신동빈 회장이 이끄는 한국 롯데와 자신이 사장인 일본 롯데 사이에 사업 협력 관계가 깊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쓰쿠다 사장은 롯데 창업 70주년인 2018년 일본에서의 매출 목표를 2015회계연도의 전망치인 3천600억 엔에 비해 10% 증가한 4천억 엔으로 설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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