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교복 입은 유승호 "화상통화 상대는 누구?"(사진=로고스필름)



[조은애 기자] `리멤버-아들의 전쟁` 교복 입은 유승호의 풋풋한 모습이 화제다.



21일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측은 학창시절로 돌아간 배우 유승호의 사진을 공개했다.



유승호는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일반인보다 선명하고 강렬한 기억력, 즉 과잉기억증후군을 지닌 진우 역을 맡았다. 무엇보다도 그는 누군가에 의해 억울하게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사형수가 된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변호사가 돼 맹활약을 펼치게 된다. 극 중 그는 18세부터 23세까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인데 이에 따라 극 초반에는 교복을 입고 등장하게 된다.



11월 중순 인천 송도의 한 버스정류장앞에서 고등학생 교복을 입고 등장한 유승호는 아버지와 화상통화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또 “아침에도 봤잖아”라는 대사와 함께 쑥스러워 했다. 무엇보다 마치 실제 고등학생인 듯 완벽하게 교복을 소화한 그의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유승호가 이처럼 화상통화를 하는 장면은 아버지와 아들의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설정"이라며 "그가 왜 버스정류장에서 이 같은 모습을 선보이게 됐고 이후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되는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유승호를 비롯해 박민영, 박성웅, 전광렬, 남궁민이 출연한다. 12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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