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공식 연인 비(34)와 김태희(36)가 12월 24일 결혼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양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나섰다.

김태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오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비와 12월 결혼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절대 아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해명했다. 비의 소속사 역시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 비는 12월 24일에 상해 콘서트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비와 김태희가 12월 24일 서울이 아닌 국내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비의 월드투어 일정과 김태희의 영화 일정을 고려해 12월로 결혼식을 확정했다고 전했으나 양측이 부인함에 따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만 해도 두 사람을 둘러싼 결혼설은 이번이 네 번째.

혼기가 꽉 찬 남녀 스타이기에 관심이 뜨거운 것은 당연한 상황이다. 더하여 열애 기간이 3년이 다 돼가고 있어 연내 결혼설이 끊이지 않고 나오고 있는 것이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3년 1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바쁜 일정 중에도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사랑을 키워온 연예계 대표 커플이다.



비-김태희 12월 결혼설 `벌써 네번째`…이번엔 진짜?

비-김태희 12월 결혼설 `벌써 네번째`…이번엔 진짜?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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