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는 중국 현지법인을 통해 현대가유에 제품을 공급한다. 첫 방송은 이날 오후 8시(현지시간) 시작하며 풀스킨 밍크 조끼 제품을 판매한다.
진도 측은 국내에서 요우커(중국인 관광객) 관련 매출이 늘고 있는 가운데 중국 홈쇼핑에 진출하게 됐다고 전했다.
진도 관계자는 "2005년 북경인민대회당에서 패션쇼를 개최하며 중국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며 "내수시장에서 쌓은 경험과 명성을 바탕으로 한국 모피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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